아동학대살해 혐의…국과수 '익사' 소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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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모텔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를 숨진게 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양천경찰서는 7일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말 양천구에 있는 한 모텔 객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출산 당일 직접 119에 신고했지만, 이미 출산한 지 몇 시간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출산 전 산부인과 진료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이의 사망 원인을 익사로 추정된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살해 고의성을 입증할 의견 등을 보완하라는 검찰 요구에 따라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