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가 비겁하게 고발"…불송치 주장
-
- ▲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종현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발당한 장예찬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서울 서부경찰서는 6일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장 전 부원장을 전날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장 전 부원장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게시된 노인 비하 글이 한 전 대표의 것이라고 주장해 지난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다.장 전 부원장이 공개한 게시글에는 작성자 이름이 '한동훈'으로 표시된 인물이 황우여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욕설과 노인 비하성 표현을 한 내용 등이 담겼다.장 전 부원장은 지난 3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전 대표와 동명의 인물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 여러 건을 캡처해 올리며 "노인 비하 막말은 당원게시판 한동훈을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장 전 부원장은 전날 경찰 조사를 받은 뒤 페이스북에 "한동훈 관련 발언으로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비겁하게 고발한 사건"이라며 "당연히 불송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