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 ▲ 서울경찰청. ⓒ정상윤 기자
    ▲ 서울경찰청. ⓒ정상윤 기자
    구청장 공천 대가로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양준욱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전 시의장을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양 전 시의장은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양 전 시의장에게 수백만원을 줬다고 시인했다. 양 전 시의장은 지난 2월 경찰 출석 당시 "단 한 푼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는 양 전 시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자 지난달 30일 강동구청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