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해수부 차관 임명제주지사 출마 위성곤 의원 자리 출마 가능성"김 전 차관, 고양사랑상품권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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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식에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당점퍼를 입혀주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인재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세 번째 인재영입식을 열었다. 이날 영입된 인재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전 차관이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김 전 차관은 제주지사에 출마하는 위성곤 의원의 자리인 서귀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이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김 전 차관은 고양사랑상품권 같은 사람"이라며 "전 정부에서 불이익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재명 정부 들어 (차관으로) 발탁돼 활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전 차관은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진짜 아들"이라고 강조했다.김 전 차관은 "서귀포를 위해 일하겠다"며 "이제 고향을 향해 돌아가 서귀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김 전 차관은 민주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전적으로 동의해 1년 가까이 국정과제를 이행하려고 노력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는 김 전 차관을 두고 "첫째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 둘째 현장을 아는 동지, 셋째 이재명 정부의 파트너이고 심부름꾼으로 새 정부 비전과 정책을 누구보다 잘 알아 선두에서 (이를) 개척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고기철 제주도당 위원장이 나설 예정이다.고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고향 서귀포를 외면할 수 없다"며 출마 선언을 했다.고 위원장은 2023년 9월 김기현 지도부의 인재 영입 1호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