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김민재 나란히 결장PGS는 바이에른 뮌헨에 5-4 승리
  • ▲ 이강인과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PSG가 바이에른 뮌헨에 5-4 승리를 거뒀다.ⓒ연합뉴스 제공
    ▲ 이강인과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PSG가 바이에른 뮌헨에 5-4 승리를 거뒀다.ⓒ연합뉴스 제공
    '코리안 더비'는 열리지 못했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과 독일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나란히 초대받지 못했다. 

    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UCL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9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속에 5-4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PSG는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UCL 2연패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바이에른 뮌헨은 원정에서 4골이나 넣었고, 1골 차 패배를 당해 2차전 홈에서 역전 가능성을 노리고 있다. 

    PSG는 데지레 두에-우스만 뎀벨레-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스리톱으로 선발을 구성했다. 이강인의 자리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을 최선봉에 놓고, 루이스 디아즈-자말 무시알라-마이클 올리세를 2선에 배치했다. 센터백 듀오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조나단 타였다. 김민재의 자리 역시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득점을 시작했다. 전반 17분 디아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성공시켰다. 

    PSG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24분 크바라츠헬리아, 전반 33분 주앙 네베스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자 전반 41분 올리세가 골을 넣으며 2-2 균형을 맞췄지만, 전반 추가시간 뎀벨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PSG가 다시 3-2로 앞서 나갔다. 

    두 팀은 후반에도 득점을 멈추지 않았다. 

    PSG는 후반 11분 크바라츠헬리아, 후반 13분 뎀벨레가 연속골을 넣으며 5-2로 달아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우파메카노, 후반 23분 디아즈의 연속골로 추격했지만, 1골이 모자랐다. 결국 PSG의 5-4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