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마이애미에 6-3 승리이정후 타율 0.313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마이애미전에서 4안타를 폭발시켰다.ⓒ연합뉴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마이애미전에서 4안타를 폭발시켰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친 타격감'을 과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을 달렸다. 

    1번 타주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3경기 연속 멀티히트이자, MLB 통산 3번째 한 경기 4안타를 신고했다. 

    타율은 올 시즌 처음 3할을 돌파하면서 3할 타자로 등극했다. 이정후 타율은 0.313로 상승했다. 최근 15경기 타율은 무려 0.439다.

    이정후는 0-0이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투수 맥스 마이어의 직구를 공략해 3루타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첫 3루타다. 

    0-3이던 3회 말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상대 유격수의 1루 송구 실책을 틈타 홈으로 들어왔다. 시즌 12번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득점이었다. 

    이정후는 5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3-3이던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두 번째 투수 앤드루 나디에게 안타를 뽑아내며 4안타를 완성했다. 그는 이어진 1사 2, 3루에서 4번 타자 케이시 슈미트가 3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다시 득점(시즌 13개·통산 101개)했다. 

    이정후는 마지막 다섯 번째 타석이었던 8회 말에는 커리어 첫 5안타에 도전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