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콜로라도와 MLS 9라운드서 0-0 무승부
  • ▲ LA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콜로라도와 0-0으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 LA 손흥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콜로라도와 0-0으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가 반전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LA는 23일(한국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MLS 9라운드 콜로라도 라피즈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LA는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7라운드 포틀랜드 팀버스전 1-2 패배, 8라운드 산호세 어스퀘이크전 1-4 패배에 이어 콜로라도전까지 승리에 실패했다. 

    이번 무승부로 LA는 5승 2무 2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타일러 보이드와 제이콥 샤펠버그와 함께 2선 호흡을 맞췄다. 최전방 원톱에 드니 부앙가가 배치됐다. 

    경기 초반 LA는 무기력했고, 전반 내내 흐름을 반전시키지 못했다. 무색무취. 

    전반 초반 점유율에서 10대 90으로 밀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LA는 위고 요리스의 선방을 앞세워 위기를 넘겼지만 좀처럼 공격을 풀지 못했다. 결국 전반 LA는 공격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에 슈팅 0개를 기록했고, 손흥민뿐만 아니라 LA 선수단 전체는 전반에 슈팅을 한 개도 시도하지 못했다. 콜로라도는 슈팅 3개를 기록했다. 

    전반 점유율 22%에 그친 LA는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LA의 공격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11분 첫 슈팅이 나왔다.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이어 부앙가가 슈팅을 시도했다. 

    LA는 후반 19분 샤펠버그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자 LA는 교체를 단행했고, 후반 32분 손흥민을 빼고 제레미 에보비세를 투입했다.

    변화에도 LA는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결국 득점을 하지 못한 채 0-0으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