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서울 잠실에서 LG-한화 3연전
  • ▲ 2026시즌 프로야구 흥행이 폭발하는 가운데 LG와 한화의 빅매치가 21일부터 펼쳐진다.ⓒ연합뉴스 제공
    ▲ 2026시즌 프로야구 흥행이 폭발하는 가운데 LG와 한화의 빅매치가 21일부터 펼쳐진다.ⓒ연합뉴스 제공
    프로야구의 흥행 열기는 멈추지 않고 있다. 

    3년 연속 관중 1000만명 이상을 향해 순항하는 프로야구가 이번 주 최소 경기 '200만' 관중 신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KBO리그는 21일 현재 전체 일정(720경기)의 12.8%인 92경기를 치러 164만 6691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200만명까지 35만 3309명 남았다.

    우천 취소 등 변수가 없다면 이번 주에 2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899명으로, 이번 주 20경기 이상만 하면 시즌 누적 관중 200만명을 돌파할 수 있다.  

    이미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 10일 역대 최소 경기(55경기), 최소 일수(14일) 만에 관중 100만명을 넘었다. 역대 최소 경기 관중 200만명 기록은 지난해 작성된 118경기다. 

    특히 21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빅매치'가 펼쳐져 신기록 달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바로 한국시리즈 '리턴 매치'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첫 맞대결이다. 잠실 3연전. 

    두 팀은 올 시즌 최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팀이다. 한화는 11번의 만원 관중을 달성하며 1위를 달리고 있고, LA가 10회로 2위다. 이 두 팀이 올 시즌 처음으로 격돌하는 것이다.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LG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시즌 초반 흔들렸으나 8연승을 달리며 살아났고, 최근 삼성 라이온즈의 독주를 막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LG는 12승 6패로 3위다. 

    한화는 추락하다 부활의 날갯짓을 시도하고 있다. 6연패 후 롯데 자이언츠에 2연승을 거두며 다시 상승세에 진입했다. 한화는 8승 10패로 공동 6위다. 

    21일 선발이 확정됐다. LG는 송승기, 한화는 문동주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