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윤별발레컴퍼니 참여소프라노 강혜정·바리톤 염경묵·테너 강동명 등 '운명'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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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II '카르미나 부라나'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II '카르미나 부라나'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이 1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는 '카르미나 부라나'로, 합창·오케스트라·발레가 결합된 대형 프로젝트다. 약 200여 명의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사운드와 무대 규모가 핵심이다.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인다.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염경묵, 테너 강동명이 협연해 '운명'을 주제로 한 작품의 서사와 인간의 희로애락을 밀도 있게 풀어낸다.서울시합창단을 중심으로 국립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합창단과 120여 명이 참여한다. 성인 합창의 중량감과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음색이 대비를 이루고,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연주가 더해질 예정이다.이번 무대에는 창작발레 '갓(GAT)'으로 주목받은 윤별발레컴퍼니가 참여한다. 칼 오르프 특유의 강렬한 리듬과 명료한 화성 위에 30명의 무용수 움직임이 어우러져 장면의 전환과 에너지의 흐름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무대의 시작과 끝을 구성하는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서는 200여 명이 출연한다.이영만 서울시합창단 단장은 "15년 만에 다시 대극장 무대에 올리는 만큼, 규모와 예술성 모든 면에서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순간을 준비했다"며 "전통적 합창의 깊이를 지키면서도 윤별발레컴퍼니와의 협업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합창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관객에게 진정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서울시합창단 명작시리즈 II '카르미나 부라나'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