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모네·고흐·샤갈 등 삶과 예술 세계 조명지난 9일 '예술과 인간의 내면' 주제로 첫 번째 강연 성료
  • ▲ 지난 9일 진행된 '예술과 인간의 내면' 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두산아트센터
    ▲ 지난 9일 진행된 '예술과 인간의 내면' 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는 이달 9~30일 매주 목요일 연강홀에서 무료 강연 '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전시 해설가 정우철(도슨트·작가)이 강사로 나서 '예술과 인간의 내면'을 주제로 총 4회차에 걸쳐 예술이 인간에게 주는 위로와 통찰을 살펴본다.

    지난 9일 열린 1강 '예술의 존재 이유: 우리는 왜 그림 앞에 서는가'에서는 쥘 브르통, 에드바르 뭉크, 렘브란트 하르먼손 판레인, 그랜마 모지스의 작품을 통해 예술이 어떻게 인간의 고통을 견디게 하고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힘을 주는지 조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관객들은 "미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연결해 들으니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익숙한 작품 뒤에 숨겨진 작가의 치열한 삶의 과정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혼자 듣기 아까울 정도로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줬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 ▲ 지난 9일 진행된 '예술과 인간의 내면' 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두산아트센터
    ▲ 지난 9일 진행된 '예술과 인간의 내면' 36차 두산아트스쿨 미술.ⓒ두산아트센터
    남은 3회차 강연에서는 거장들의 삶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2강에서는 빛을 쫓았던 클로드 모네의 삶을 통해 찰나의 아름다움을, 3강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가 절망 속에서 피워낸 찬란한 예술을 다룬다. 마지막 4강에서는 마르크 샤갈이 전쟁과 학살의 시대에 남긴 사랑의 색채를 알아본다.

    강연을 맡은 정우철은 작품 분석 위주의 기존 해설에서 벗어나 화가의 삶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도슨트다. 저서로는 '화가가 사랑한 밤', '내가 사랑한 화가들',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등이 있다.

    두산아트스쿨은 두산아트센터가 2008년부터 진행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이 현대미술의 흐름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연 시리즈다. 강연은 전 회차 무료다. 일부 콘텐츠는 두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