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창작 워크숍, 대담 프로그램 오는 19·21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서 진행약 한 달간 체류, 한국 전래동화 탐구하며 창작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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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 아동문학 작가 하인츠 야니쉬.ⓒNini Tschavoll
2024년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하인츠 야니쉬가 처음 한국을 찾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2026년 문학후원레지던시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 하인츠 야니쉬를 초청해 국내 독자·문학 관계자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야니쉬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아동문학 작가다. 안데르센상을 비롯해 볼로냐 라가치상(2006), 독일 아동청소년문학 아카데미 평생공로상(2020), 크리스틴 뇌스틀링거 상(2024)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최근 안데르센 작가의 삶과 문학의 가치를 담은 '안데르센의 마지막 선물'이 출간됐다.작가는 약 한 달간 한국에 체류하며, 남이섬 호텔 정관루와 서울프린스호텔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아동문학 작가들과의 간담회와 대담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체류 기간 동안 한국의 전래동화를 탐구하며 새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 ▲ 하인츠 야니쉬 작가 북토크 행사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일반 독자와 문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 프로그램이 두 차례 마련된다. 오는 19일에는 동화 창작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4학년들을 대상으로 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동화작가이자 평론가·번역가인 김서정이 진행을 맡는다.일상에서 감동 받은 순간을 노트에 기록하고 작품에 활용하는 작가의 창작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짧은 동화 문장을 만들어보며 문학적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21일에는 국내 아동문학 작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동문학평론가 김지은의 사회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철학, 사람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현 시대에 아동문학 작가로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깊이 있게 나눈다.예술위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아동문학의 흐름과 작가의 작품세계를 국내에 소개하고, 문학을 매개로 한 국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