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이재성 선발 나섰지만 패배스리백은 또 실점손흥민은 일대일 찬스 놓치는 등 아쉬움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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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오스트리아에 패배했다.ⓒ연합뉴스 제공
홍명보 감독이 또 스리백을 들고 나왔고, 스리백은 또 실패했다.한국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에서 0-1로 패배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한국은 24위로 순위가 낮은 오스트리아에 발목이 잡혔다. 또 한국은 지난 코트디부아르전 0-4 패배에 이어 2연패로 이번 유럽 원정을 마무리 지었다.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과 비교해 8명을 바꾸었다. 그러나 스리백은 유지했다.이재성, 손흥민, 이강인이 공격을 책임졌다. 중원에 김진규와 백승호가 자리를 잡았다.. 좌우 윙백은 이태석과 설영우가 나선다. 스리백에는 김주성-김민재-이한범이 라인을 맞췄다. 골키퍼는 김승규.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공격에 나섰다. 1분도 채 되기 전에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15분에는 연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왼발 슈팅이 나왔다.전반 22분 변수가 발생했다. 수비수 김주성이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아웃됐다. 전반 25분 김주성 대신 김태현이 투입됐다.이후에도 한국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26분 이강인의 왼발 슈팅, 전반 37분 김진규의 왼발 슈팅 등이 나왔다.하지만 공격의 세밀함이 부족했다. 슈팅 대부분이 수비수 몸에 맞거나 골대를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6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유효 슈팅은 1개였다. 오스트리아는 슈팅 1개에 그쳤다. 전반은 0-0으로 마쳤다.한국은 후반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후반 3분 박스 오른쪽에서 크사버 슐라거가 올린 크로스를 마르셀 자비처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실점 허용 후 한국은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후반 16분 아크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패스를 넣었고, 문전쇄도하던 손흥민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 오른쪽을 살짝 벗어났다.1분 후 한국은 변화를 시도했다. 황희찬, 홍현석, 양현준이 투입됐다.한국은 이번 경기 중 최고의 기회를 잡았다. 후반 29분 이강인이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땅을 쳐야 했다.후반 32분 오스트리아는 무려 5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오스트리아 선발로 나선 11명이 모두 바뀌었다.한국도 후반 36분 변화를 줬다. 오현규, 엄지성, 권혁규를 투입했다. 이때 손흥민은 교체 아웃됐다.오현규는 바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투입된지 2분 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이 역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결국 한국은 끝내 1골도 넣지 못했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