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PO 2차전서 현대건설에 3-0 완승
-
- ▲ 실바가 폭발한 GS칼텍스가 현대건설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GS칼텍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32점을 뽑은 '쿠바 특급' 실바를 앞세워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9) 완승을 거뒀다.여자부 역대 20차례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모두 챔프전에 오르게 됐다. GS칼텍스는 지난 26일 PO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까지 잡으면서 2연승으로 한국도로공사가 기다리는 챔프전에 올랐다.GS칼텍스의 챔프전 진출은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했던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다. GS칼텍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정규리그 1위 도로공사와 5전 3승제의 챔프전을 치른다.GS칼텍스는 실바의 '화력쇼'를 앞세워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실바는 17-18로 끌려가던 1세트 중반 퀵오픈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20-18에서는 강타로 점수를 벌렸다. 기세가 오른 실바는 24-23 세트포인트에서 직선 강타로 경기를 끝냈다. 실바는 1세트에만 11점을 올렸다.2세트도 실바가 해결사로 나섰다. 실바는 19-17에서 서브 에이스로 점수를 벌리더니 24-23 세트포인트에서 백어택으로 마지막 점수를 뽑았다.세트 점수 2-0으로 앞선 GS칼텍스는 3세트까지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승기를 잡은 GS칼텍스는 24-19 매치포인트에서 상대 공격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뽑아 챔프전 진출을 확정했다.현대건설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양효진이 13점을 수확하며 분전했지만, 외국인 주포 카리의 12득점 부진이 아쉬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