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28일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지난 999경기 성적은 542승 245무 2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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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가 역사적인 1000번째 A매치에 나서고, 상대는 코트디부아르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역사'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한국 축구가 역대 통산 '1000번째' A매치에 나선다.한국은 28일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이 경기가 한국 축구 역사의 1000번째 A매치다.이번 기록은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인정하는 수치로, 연령 제한 도입 이전의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기록 등을 모두 포함한 통계다.특히 이번 경기가 열리는 영국은 1948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상 첫 A매치를 치렀던 상징적인 장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국 축구의 공식적인 첫 발걸음은 1948년 8월 2일 런던 올림픽 16강 멕시코전이었다.이후 78년간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본선 12회 진출을 비롯해 아시안컵 등에서 성과를 내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 절정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이었다.지난 999경기 동안 거둔 통산 성적은 542승 245무 212패다.홍명보호는 역사적인 1000번째 경기에서 543승을 노린다. 역사적 승리 준비를 마쳤다.코트디부아르와 역대 전적은 1전 1승이다. 16년 전인 2010년 평가전에서는 이동국과 곽태휘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역사적인 경기를 하루 앞두고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은 "4개월 만에 다시 모여 4일 훈련했는데, 더 좋아졌을지는 내일 경기를 해 봐야 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다. 월드컵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공수 전환은 좀 더 빨라져야 한다. 공격하다가 볼을 잃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내일 잘 보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특유의 신체 조건과 파워, 스피드 등을 가진 팀이다. 지난해 가나전에서 아프리카팀을 경험해봤지만, 코트디부아르는 다른 레벨의 선수들이라 생각한다.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