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리그컵 결승서 아스널에 2-0 승리
  • ▲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컵 결승에서 아스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연합뉴스 제공
    ▲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컵 결승에서 아스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스널의 독주를 막아섰다. 

    아스널은 올 시즌 EPL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과 FA컵 모두 8강에 진출했다. 모든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올 시즌 아스널은 세계 최강의 팀이다.  

    브레이크 없는 아스널을 맨시티가 저지했다. 맨시티가 아스널을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전에서 니코 오라일리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아스널에 2-0으로 완승했다. 오리알리는 후반 15분과 19분 연속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책임졌다. 

    이로써 맨시티는 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대회 4연패를 달성했던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서며 통산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4회) 등을 제치고 대회 역사상 최다 우승 사령탑으로 우뚝 섰다.

    반면 1992-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우승을 노리던 아스널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