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5라운드서 오스틴과 0-0 무승부
  • ▲ 손흥민이 침묵했고, LA도 침묵하며 오스틴과 0-0으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 손흥민이 침묵했고, LA도 침묵하며 오스틴과 0-0으로 비겼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의 손흥민이 또 침묵했고, 팀도 침묵했다. 

    LA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 MLS 5라운드 오스틴 FC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LA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앞선 4라운드까지 4연승을 거뒀던 LA는 올 시즌 처음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근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복귀했다. 드니 부앙가,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가 양쪽 날개로 지원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 시즌 8경기 연속 득점이 없다. 도움도 없었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오른발 슈팅, 전반 34분 왼발 슈팅 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지만, 끝내 오스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LA 공격진 모두 득점 결실을 맺는데 실패했다. 후반 40분 마크 델가도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골대 불운'이 겹쳐 결득점에 실패한 LA. 올 시즌 첫 무득점에 그친 LA다. 

    LA는 실점도 하지 않았다. 오스틴은 후반 18분 뮈르토 우주니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LA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LA는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