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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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서 대한항공을 3-1로 잡았다.ⓒKOVO 제공
주전을 제외한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제압했다.현대캐피탈은 19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19 25-19 25-19)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2위 현대캐피탈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보태며 승점 69점(22승 14패)을 기록, 선두 대한항공과 동률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은 또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반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최종전을 내주며 승점 69점(23승 13패)으로 시즌을 마쳤다.챔프전에 직행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승자와 4월 2일부터 5전3승제로 우승을 다툰다.양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집중하고 있다. 주전들을 대거 빼고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기용했다.대한항공은 주전 세터 한선수와 토종 간판 공격수 정지석, 미들 블로커 김규민, 김민재 등이 천안 원정길에 아예 동행하지 않았다.대신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 임재영과 미들 블로커 조재영, 최준혁, 세터 김관우가 선발로 나섰다.현대캐피탈 역시 레오, 허수봉, 베테랑 미들 블로커 최민호를 빼고 이승준, 홍동선, 이준협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1세트를 22-25로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부터 이빨을 드러냈다. 현대캐피탈은 2세트 10-10에서 상대 팀 연속 범실로 균형을 깬 뒤 20-18에서 이승준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연속 3점을 몰아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11-6에서 홍동선의 서브 에이스로 12-6, 더블 스코어로 앞선 뒤 24-19 세트포인트에서 상대 팀 임재영의 서브 범실로 세트 점수 2-1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기세를 이어 4세트도 25-19로 가져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현대캐피탈의 이승준과 홍동선이 나란히 18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신호진도 12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