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LS 선정 파워랭킹 1위 수성
  • ▲ 손흥민의 LA가 MLS 선정 파워랭킹 1위를 수성했다.ⓒMLS 제공
    ▲ 손흥민의 LA가 MLS 선정 파워랭킹 1위를 수성했다.ⓒMLS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손흥민의 '침묵'이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합쳐 7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득점이 없다. 그리고 필드골도 없다. 첫 골이자 마지막 골인 챔피언스컵 첫 경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전 득점은 페널티킥이었다. 

    지난 시즌 LA 이적과 함께 연이어 득점포를 터뜨리며 포효한 손흥민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손흥민이 침묵하고, 부진하면서 팀 성적까지 나쁘면 우려를 키울 수 있겠지만, LA는 지금 너무 잘 나가고 있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혼자 잘할 수도 없고, 혼자 못할 수도 없다. 팀 전체가 잘해야 한다. 지금 LA는 팀 전체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손흥민도 역시 팀의 일원이다. 

    또 득점은 1골이지만, 어시스트는 총 7개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도 나쁜 성적이 아니다. 

    MLS 역시 "손흥민 침묵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조연 선수들이 득점 부담을 나눠 갖고 있다는 뜻을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LA는 구단 창단 후 최초로 개막 후 MLS 4연승을 달렸다. 4경기 다 무실점이다. 공격과 중원, 그리고 수비까지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팀 LA는 강하다. 

    그리고 MLS는 18일(한국시간) MLS 클럽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즉 MLS 우승 후보 순위다. LA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4연승을 달린 LA는 또 4연승을 달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이은 서부 콘퍼런스 2위다. 그럼에도 MLS는 우승후보 1위로 LA의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팀이 단단하다는 의미다. MLS에서 '가장' 단단하다는 의미. 

    MLS는 파워랭킹 1위를 LA로 올리면서 "LA는 세인트루이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MLS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완벽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세인트루이스를 조용하게 만들며 요리를 했다"고 평가했다. 

    LA에 이어 서부 콘퍼런스 1위 밴쿠버가 2위,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 MLS 파워랭킹

    30. 필라델피아 유니언
    29. 세인트루이스 시티 SC
    28. CF 몬트리올
    27.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26. 올랜도 시티
    25. 포틀랜드 팀버스
    24.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23. 콜럼버스 크루
    22. 스포팅 캔자스시티
    21.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20. 토론토 FC
    19. 오스틴 FC
    18. LA 갤럭시
    17. 시카고 파이어 FC
    16. DC 유나이티드
    15. 샬럿 FC
    14. FC 신시내티
    13. 콜로라도 라피즈
    12. FC 댈러스
    11. 휴스턴 다이너모 FC
    10. 레드불 뉴욕
    9.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8. 레알 솔트레이크
    7. 뉴욕 시티 FC
    6. 시애틀 사운더스 FC
    5. 내슈빌 SC
    4. 샌디에이고 FC
    3. 인터 마이애미 CF
    2.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1. LA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