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4강서 일본에 1-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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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에 1-4 완패를 당했다.ⓒ뉴시스 제공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일본의 벽'에 막혔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서 일본에 1-4로 완패했다.이로써 2022년 인도 대회(준우승)에 이어서 또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4강에서 대회를 마치게 됐다. 이번 대회 3~4위전은 열리지 않는다.반면 2014년과 2018년 우승했던 일본은 8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일본은 4강에서 중국을 2-1로 꺾은 개최국 호주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다툰다.이날 패배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은 8위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2무 20패 열세를 이어갔다.마지막 승리는 11년 전인 201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다. 이후 10경기에서 4무 6패로 승리가 없다.일본을 상대로 한국은 수비수를 5명 배치하며 후방에 무게를 뒀다. 최전방에는 전유경을 세웠다.전반 초반부터 매서운 공세를 이어간 일본은 전반 15분 우에키 리코의 선제골이 터졌다. 이어 전반 25분 하마노 마이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리드했다.후반에도 일본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고, 후반 30분 구마가이 사키, 후반 36분 지바 레미나의 연속골을 나오며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후반 33분 강채림의 1골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