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삼성에 81-79 승리소노와 정관장도 승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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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훈이 더블더블 활약한 KCC가 삼성을 무너뜨렸다.ⓒKBL 제공
프로농구 부산 KCC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물리치고 5위를 수성했다.KCC는 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81-79로 이겼다.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도전하는 5위(23승 21패) KCC는 6위(22승 22패) 수원 kt와 격차를 1승으로 벌렸다. 삼성은 이날 나란히 패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그대로 공동 9위(13승 31패)에 머물렀다.38-4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KCC는 3쿼터 숀 롱의 골밑 득점과 허훈의 3점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고 달아났다. 이어 허훈이 장재석의 스크린을 활용해 꽂은 3점, 드완 에르난데스 덩크로 62-52,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삼성은 4쿼터 중반 이규태와 저스팀 구탕의 연속 3점으로 72-74,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리고 케렘 칸터의 스틸에 이은 구탕의 속공 득점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막판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다. 마지막에는 KCC가 웃었다. 41초를 남기고 허훈이 속공을 펼쳐 KCC가 80-79로 앞서나가게 하는 롱의 덩크 득점을 끌어냈다.삼성이 이후 득점에 실패한 가운데, 공을 돌리며 시간을 흘려보내던 KCC는 1.7초를 남기고 허웅이 자유투 득점을 하나 추가해 2점 차를 만들고 경기를 끝냈다.허훈은 양 팀 최다 25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를 뿌리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는 고양 소노가 DB를 95-81로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3연패에 빠진 원주 DB는 4위(26승 18패)에 머물러 선두권에서 한 발 멀어졌다.19점 8어시스트의 이정현과 21점 6리바운드의 케빈 켐바오가 소노의 승리를 이끌었다.안양 정관장은 홈인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접전 끝에 66-64로 겨우 이겼다.홈 3연승, 한국가스공사 상대 6연승을 달린 2위(28승 16패) 정관장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쳐온 3위(27승 17패) 서울 SK와 격차를 1승으로 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