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메달 3개·은메달 4개·동메달 3개1위는 노르웨이
  • ▲ 한국 선수단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3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공
    ▲ 한국 선수단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3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공
    뜨거웠고, 또 차가웠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의 모든 일정도 마무리됐다.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1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은메달)을 시작으로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동메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동메달),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1000m 김길리(동메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은메달), 김길리(금메달)로 이어졌다. 

    한국 선수단은 목표로 잡았던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2개 이상의 금메달을 기대했던 쇼트트랙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내 목표를 채웠고, 1개 이상의 메달을 노렸던 설상 종목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한국은 2022 베이징 대회(금메달 2개·은메달 5개·동메달 2개·14위)의 성적도 뛰어넘었다. 금메달과 총 메달 수를 모두 늘렸고, 순위도 한 계단 상승했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다. 금메달 1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로 대회를 마친 노르웨이는 단일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18개로, 최다 메달 신기록은 41개로 늘렸다.

    미국(금12·은12·동9)과 네덜란드(금10·은7·동3), 개최국 이탈리아(금10·은6·동14), 독일(금8·은10·동8)이 종합 2∼5위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10위에 올라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중국은 12위(금5·은4·동6)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