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동산'·'헤다 가블러' 잇는 LG아트센터 제작 연극 시리즈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 대표작…5월 7~31일 LG아트센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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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서진과 고아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안테나·LG아트센터
배우 이서진과 고아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두 사람은 LG아트센터가 '벚꽃동산', '헤다 가블러'를 이어 제작하는 연극 '바냐 삼촌'의 출연을 확정했다. 공연은 5월 7~31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시그니처) 홀에서 관객과 만난다.'바냐 삼촌'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1860~1904)의 대표작이다. 평생을 삶의 터전과 가족, 그 안의 질서에 헌신해 온 바냐와 소냐를 비롯해 어느 순간 일상의 궤도를 벗어나며 삶 전체가 흔들리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데뷔 27년 만에 첫 연극 무대에 서는 이서진은 삶에 대한 불만과 회의를 끊임없이 내뱉으면서도 가족에 대한 애정과 꿈에 대한 순정을 간직한 주인공 '바냐'를 연기한다. 고아성은 극중 바냐와 함께 삶의 터전을 지키며 다음 세대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소냐' 역을 맡는다. -
- ▲ 연극 '바냐 삼촌' 포스터.ⓒLG아트센터
이번 공연에는 양손프로젝트의 멤버 양종욱을 비롯해 김수현·조영규·이화정·민윤재·변윤정 등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연극계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했다. 전 출연진은 전 회차(22회) 원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연출은 연극 '타인의 삶'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손상규가 맡는다. 그는 화려한 장치보다는 이야기와 배우 본연의 색을 극대화하는 연출 스타일로, 체호프 작품이 지닌 인물과 관계의 밀도를 자연스럽게 살려낼 예정이다.연극 '바냐 삼촌'은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