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위시 전 연준 이사 유력""트럼프 공식 발표 전까지 최종 확정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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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 출처=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차기 의장 후보자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후보자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 통신은 29일 트럼프 행정부가 워시 전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익명을 요구한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 발표를 하기 전까지는 인선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백악관과 워시 전 이사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D. C.의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시사회에 참석해 "내일 오전 연준 의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새 연준 의장 후보에 대해 "탁월한(outstanding) 사람", "매우 존경받는 인물"이라면서 "금융계에서 모두가 아는 인물이 될 것이다.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미국 언론들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워시 전 이사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글로벌 채권 부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