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달러 약세 좋다" 발언 직격탄달러 급락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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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 현물.ⓒ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가 좋다"고 발언하자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급등했다. 금값은 하루 만에 약 4% 뛰며 온스당 5300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28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95% 급등한 온스당 5323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 가격이 53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달러화는 4년 만의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달러 가치 약세는 곧바로 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이날 급등으로 금 선물은 올해 들어 약 22%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상승률은 94%에 달한다.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로빈 브룩스 선임연구원은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며 "트럼프의 발언 이후 금속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