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윗코프, 7번째 회동트럼프 평화위에 동결자산 10억달러 할당도 논의 예정같은 날 WEF선 트럼프-젤렌스키가 종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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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2월 2일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를 비롯한 미러 양측이 회담을 하고 있다. 출처=로이터ⓒ연합뉴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22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다.크렘린궁은 텔레그램을 통해 성명을 내고 푸틴과 위트코프 특사의 회담이 크렘린궁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위트코프 특사와 쿠슈너를 태운 차량은 이날 오후 11시 10분경 크렘린궁에 도착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과 미국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 주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 미국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이용해 10억 달러(1조4650억원)를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평화위원회에 할당하는 방안도 위트코프 특사와 논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날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린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종전안을 논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을 향해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담이 생산적이고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했다.모스크바 방문 직전, WEF에 참여했던 위트코프 특사도 평화 협상에 대해 "많은 진전을 이룬 것 같다"며 한 가지 쟁점만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다.러시아 매체들은 푸틴 대통령과 위트코프 특사가 이날까지 총 7차례 직접 만났다고 전했다.위트코프 특사는 지난해 1월 미러 수감자 교환 협상을 위해 모스크바를 처음 방문했고 모두 5차례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