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카리스마 뿜어낸 압도적 무대'퍼포먼스 킹' 진가 입증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음반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1년 데뷔 직후 약 40일 만에 신인상을 받은 이래,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음반 본상을 품에 안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엔하이픈은 수상 소감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매 앨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1월 16일 발매 예정인 미니 7집 'THE SIN : VANISH'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6년이 시작된 만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엔하이픈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3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첫 무대에서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매력과 섹시함을 동시에 담은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를, 이어 'Daydream'에서는 진한 힙합 감성과 그루브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한 편의 액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니키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부터 시작해, 은신과 추격을 연상시키는 안무, 선우와 제이의 페어 댄스까지 이어지며 긴장감과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마지막으로 'Outside'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안무, 에너지 넘치는 랩, 갱 보컬(Gang Vocal)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 속 금기를 넘어 사랑을 찾아 나선 연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Knife'는 어떠한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는 연인의 자신감을 힙합 곡으로 표현했으며, 날카로운 트랩 비트와 공격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BELIFT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