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홍련' 홍련·바리 역 캐릭터 포스터.ⓒ마틴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홍련' 홍련·바리 역 캐릭터 포스터.ⓒ마틴엔터테인먼트
    뮤지컬 '홍련'이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오는 2월 귀환을 알렸다.

    '홍련'은 2022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최종지원작 선정 이후 개발 과정을 거쳐 2024년 초연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 설화 '장화홍련전'과 '바리데기'를 결합한 독창적인 서사, 서양의 강렬한 록 사운드와 동양의 씻김굿이 빚어낸 음악 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배시현 작가, 박신애 작곡가, 이준우 연출, 김진 안무, 이성준 음악감독 등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초연 당시 예매처 평점 9.9점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가을에는 국내 6개 도시 투어를 넘어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까지 진출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재연은 초연의 흥행을 이끈 주역들과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아버지를 죽이고 동생을 해쳤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홍련' 역에는 초연에서 활약한 김이후·홍나현과 함께 이지혜·강혜인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 ▲ 뮤지컬 '홍련' 강림·월직차사·일직차사 역 캐릭터 포스터.ⓒ마틴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홍련' 강림·월직차사·일직차사 역 캐릭터 포스터.ⓒ마틴엔터테인먼트
    천도정의 주인이자 홍련의 재판을 이끄는 재판장 '바리' 역은 '바리 앓이'를 양산했던 이아름솔·김경민·이지연이 돌아온다. 저승차사이자 바리를 도와 재판을 진행하는 '강림' 역에는 이정수·신창주·이종영이 출연한다.

    천도정의 호위무사이자 극 중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월직차사' 역은 김대현·백종민이, '일직차사' 역에는 신윤철·정백선이 맡는다. 이들은 재판을 돕는 차사뿐만 아니라 홍련의 기억 속 인물들로 끊임없이 변신하는 '멀티롤(Multi-role)' 연기를 선보인다.

    뮤지컬 '홍련'은 2월 28일~5월 17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