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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루스 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군의 공격을 받고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가 뉴욕 군공항에 도착했다.CNN과 AP 통신은 마두로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가 뉴욕 군 공항에 도착했다고 속보를 통해 전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마두로 대통령으로 추청되는 인물은 검은 안대로 눈이 가려진 채 뉴욕 군공항에 도착해 압송되고 있다.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곧 브루클린 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이며, 뉴욕 또는 마이애미 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다.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와 실리아 플로레스가 뉴욕 남부 연방법원에 기소돼있다. 그들은 곧 미국 법정에서, 미국 땅에서 미국 사법의 전면적인 처벌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공습과 관련해 "정권을 이양할 때까지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것"이라며 "미국의 석유회사들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갖고 있는 베네수엘라에 미국의 메이저 회사들이 직접 들어가 직접 생산할 것이라는 뜻이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오후 1시40분께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작전"이라고 베네수엘라 공격에 대해 자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체포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미국에 마약 위기를 초래한 주범으로 지목했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은 마약 갱단 조직원들을 미국으로 보내 미국 사회를 공포에 떨게 했다. 이번 공격은 베네수엘라의 불법 마약 거래를 억제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이어 "마두로를 체포하기 위해 공중, 지상, 해상에서 압도적인 미국의 군사력이 동원됐다"고 강조한 뒤, "(향후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은 부유하고 독립적이며 안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첫번째 공격의 성공으로 두 번째 공격은 필요치 않았다. 필요하다면 미국은 미래에 두 번째 공격을 감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베네수엘라 지도부가 저항할 경우 추가 공격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