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엔 설맞이 공연학생과 사진새해 첫 현지지도…"사회주의 계승 확신"김정은, 연일 '청년' 강조 행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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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신의주종합온실농장 건설장을 찾아 건설자들을 축하 격려해 주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현지지도로 평안북도 신의주 수해 지역에 대규모 온실농장을 건설하는 현장을 찾아 공사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전용열차로 방문해 청년·군인 건설자들에게 축하·격려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축하연설에서 "우리의 젊은 건설자들이 당과 국가가 중시하는 대건설장에 떨쳐 일어나와 재난의 고장으로 화했던 섬지구를 500여일만에 새시대의 이상적인 농장도시로 완전히 전변시켰다"고 했다.이어"동무들의 씩씩한 성장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계승을 확신하고 있다"며 "이것은 나라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시찰엔 조용원·리일환·조춘룡 당 비서, 노광철 국방상,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오수용 당 경제정책 총고문이 동행했다.북한은 2024년 여름 대규모 수해를 겪은 신의주 위화도 일대에 여의도 면적(2.9㎢) 1.5배 수준의 대형 온실 농장을 건설 중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이 곳을 5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 위원장은 새해 첫날엔 설맞이 공연에 출연하는 학생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전날 신의주 건설장에서 청년 건설사들을 격려하는 등 정초부터 잇달아 '미래세대 중시' 행보를 보인다는 평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