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생태계에 기여한 공로 조명 …오는 12월 7일 폐막식 및 시상식서 수여
  • ▲ 왼쪽부터 장지영 국민일보 선임기자, 이성배 제11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방문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서울무용제 조직위원회
    ▲ 왼쪽부터 장지영 국민일보 선임기자, 이성배 제11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방문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서울무용제 조직위원회
    제46회 서울무용제 조직위원회는 공연예술 발전과 무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상 수상자로 3인을 선정했다.

    특별상은 공연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무대 밖에서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온 인물들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장지영 국민일보 선임기자, 이성배 제11회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방문주 경기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이 받는다.

    장지영 기자는 현재 문화스포츠부 공연 담당 선임기자로 활동하며 프리뷰, 리뷰, 이슈 분석을 통해 공연예술 담론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문화재단 문화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광주시립발레단 운영위원도 맡고 있다.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서울 문화예술 정책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마련과 지원 체계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방문주 위원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공공문화정책 수립에 기여하며 예술계의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지방 정책을 아우르는 문화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지원 구조 개선에 힘썼다.

    제46회 서울무용제 특별상은 오는 12월 7일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