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서울고검장
-
-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종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면직안을 재가했다.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 대행의 면직안 재가는 오후에 완료됐다"고 말했다.노 대행은 대장동 1심 항소 포기 여파로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일자 지난 12일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실은 당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면직안을 제청하면 즉각 수리하겠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오후 노 대행의 후임으로 구자현 서울고검장(사법연수원 29기)을 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