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16강서 미텔햄 3-0 완파이상수도 륀윈루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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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이 독일 대회 8강에 오르며 다시 한번 4강 진출에 도전한다.ⓒWTT 제공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에서 8강에 올랐다.세계 랭킹 14위 신유빈은 8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랭킹 89위 니나 미텔햄(독일)을 게임 점수 3-0(11-3 13-11 11-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세계 랭킹 29위인 베테랑 사마라 엘리자베타(루마니아)를 상대로 WTT 챔피언스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을 노린다.그는 16강 상대인 미텔햄을 맞아 두 번째 게임 듀스 대결을 13-11로 이겼을 뿐 1게임과 3게임 모두 여유 있게 승리하며 3-0 대승을 완성했다.남자 단식 16강에 나선 세계 랭킹 25위 이상수도 세계 랭킹 11위 륀윈루(대만)에 3-1(12-14 13-11 11-7 11-9) 역전승을 낚고 8강에 진출했다.이상수는 세계 3위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를 3-1로 꺾은 세계 랭킹 17위 시몽 고지(프랑스)와 8강전을 치른다.반면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던 세계 랭킹 43위 이은혜는 세계 랭킹 13위 하야타 히나(일본)에게 게임 스코어 0-3(6-11 9-11 6-11)으로 완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