묀헨글라트바흐, 카를스루에 3-2 격파카스트로프, 후반 28분 교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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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트로프가 교체 출전한 묀헨글라트바흐가 포칼 16강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교체 출전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에 올랐다.묀헨글라트바흐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DFB-포칼 2회전(32강)에서 분데스리가2(2부리그)의 카를스루에를 3-1로 격파했다.카스트로프는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28분 마치노 슈토 대신 교체로 들어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카스트로프는 이날 아무런 '카드'도 받지 않았다. 카드 여부에 집중된 이유는 직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전반 19분 만에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묀헨글라트바흐는 0-3으로 완패를 당했다.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 3분 마치노의 선제골, 후반 6분 니코 엘베디의 결승골이 나왔다. 카를스루에가 후반 14분 파비안 슐로이제너의 골로 한 점을 만회하자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44분 하리스 타바코비치의 골로 쐐기를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