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사망으로 살인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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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1명이 사망했다.서울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2명 중 여성 1명이 숨졌고, 남성도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경찰은 26일 오후 2시께 식당 주인 부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A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A씨는 음식 결제과정에서 주인 부부와 시비가 붙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조사를 통해 범행동기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