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745명 등 투입고속도로 등 단계별 관리음주 사고 예방 사전 단속
  • ▲ ⓒ연합뉴스
    ▲ ⓒ연합뉴스
    경찰이 설 연휴 귀성·귀경 차량 집중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1일 설 연휴 일평균 525만 대의 차량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오는 18일까지 원활한 교통 소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평균 ▲인력 745명(경찰 431명, 기동대 120명, 모범운전자 194명) ▲순찰차 192대 ▲사이카 14대 ▲헬기 1대 ▲암행순찰차 4대 등을 투입해 단계별 근무에 나선다.

    1단계는 12일까지 전통시장(47개소), 백화점·대형마트(134개소), 공원 묘지 등 명절 관련 수요가 집중되는 장소 인근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찰 인력을 배치해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예방한다.

    2단계인 13~18일에는 고속도로(10개 노선)와 고속도로 IC 연계 교차로(85개소) 등 혼잡 구간에 대한 교통 관리와 함께 332개 교차로의 신호 체계를 조정한다.

    또한 음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단속을 진행한다.

    드론·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갓길 운행, 과속·난폭운전, 정체 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고를 유발하는 위반 행위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교통공사는 올해 설 연휴에 일평균 525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460만 대)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지난해(188만 대)보다 3.2% 감소한 182만 대의 차량이 일평균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연휴가 짧아 귀성·귀경, 나들이 차량이 집중돼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정체 예상일은 귀성 15일 오전, 귀경 17일 오후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별 귀성·귀경 예상 소요 시간은 ▲대전(귀성 3시간 30분·귀경 5시간 10분) ▲부산(귀성 7시간·귀경 10시간) ▲광주(귀성 5시간 30분·귀경 8시간 50분) ▲목포(귀성 5시간 40분·귀경 9시간 30분) ▲강릉(귀성 4시간 30분·귀경 6시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