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리그1 33라운서 김천에 4-1 승리멀티골 기록한 모따
  • ▲ 김천전에 멀티골을 터뜨린 안양의 모따가 K리그1 3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김천전에 멀티골을 터뜨린 안양의 모따가 K리그1 3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FC안양 모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모따는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모따 외에도 한가람, 문성우가 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고,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SK의 경기다. 이날 대전은 에르난데스, 주앙 빅토르, 마사의 연속골로 앞서갔고, 이후 후반 36분 제주 남태희가 추격골을 성공시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하며 경기는 대전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베스트11'에는 공격수 모따(안양), 티아고(전북 현대), 주민규(대전), 미드필더 문성우(안양), 마사(대전), 주닝요(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김동진(안양), 권경원(안양), 홍정호(전북), 김문환(대전), 골키퍼 송범근(전북)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