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차전 가까스로 9-8 승리거둔 한화2차전 선발은 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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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스가 19일 열리는 PO 2차전 삼성전에 선발로 출격한다.ⓒ연합뉴스 제공
한화 이글스의 '절대 에이스'로 불린 코디 폰세가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삼성과 경기에서 채은성의 2타점 결승타를 포함해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9-8로 승리했다. 가까스로 1점 차로 이겼다.승리했지만 폰세는 제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폰세는 6이닝 동안 솔로 홈런 한 방을 포함해 7안타를 맞고 6실점을 허용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1.89로 1위에 오른 폰세가 한 경기에 6점을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19일 같은 장소에서 PO 2차전이 펼쳐진다. 한화의 선발은 폰세와 함께 '원투 펀치'로 군림한 라이언 와이스다. 폰세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와이스는 정규 시즌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다. 불안한 건 삼성에 약했다는 점이다. 와이스는 시즌 5패 중 3패를 삼성에 당했다. 삼성을 상대로 정규시즌 5경기에 나와 2승 3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삼성 선발은 최원태로 결정됐다. 최원태는 정규 시즌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의 성적을 냈다. 한화와는 2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4.05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