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츠머스, 미들즈브로에 1-0 승리선발 출전 양민혁, 전반 23부 선제 결승골평점 7.6점으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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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민혁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운 포츠머스가 미들즈브로를 1-0으로 꺾었다.ⓒ포츠머스 제공
포츠머스의 양민혁이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포츠머스는 4일(현지시간) 영국 포츠머스의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3분 터진 양민혁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이어간 포츠머스(승점 12점)는 13위에 랭크됐다.양민혁이 팀 승리를 책임졌다. 포츠머스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주인공은 양민혁이었다.양민혁은 조던 윌리엄스가 내준 크로스를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달려들며 강력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미들즈브러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양민혁은 자신의 첫 번째 슈팅을 결승골로 만드는 '원샷 원킬' 능력을 발휘했다.지난 2일 왓포드와 8라운드(2-2무)에서 전반 5분 자신의 올 시즌 1호 골을 뽑아냈던 양민혁은 2경기 연속골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골을 넣은 양민혁은 후반 33분 교체 아웃됐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양민혁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6점을 주며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