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즈에 2-1 승리쿠두스, 1골 1도움 올리며 팀 승리 이끌어텔도 시즌 1호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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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과 쿠두스의 연속골을 앞세운 토트넘이 리즈를 2-1로 격파했다.ⓒ토트넘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이적생들의 활약이 빛났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즈 엘런드 로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최근 EPL 2연속 무승부를 깨고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4승 2무 1패, 승점 14점을 쌓으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1위 아스널(승점 16점)과 2점, 2위 리버풀(승점 15점)과 1점 차에 불과하다.토트넘은 공격적인 라인을 꾸렸다. 최전방에 마티스 텔이 섰고, 2선에 윌손 오도베르-사비 시몬스-모하메드 쿠두스가 라인을 꾸렸다. 오도베르를 제외하고 모든 선수가 올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적생들이었다.공격적 라인은 통했다. 이적생들이 존재감을 과시했다. 텔을 득점포를 가동했고, 쿠두슨는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전반 23분 쿠두스의 패스르르 텔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텔의 리그 1호골.토트넘은 전반 34분 노아 오카포에게 1골을 내줬지만, 후반 13분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번에는 쿠두스가 리그 1호골을 작렬했다. 쿠두스는 드리블로 아크 중앙으로 치고 들어간 후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갈랐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됐고, 토트넘은 2-1 승리를 가져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