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A군, 합성사진 만들어 온라인에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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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여고생 얼굴에 가학적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인공지능(AI) 딥페이크 사진이 SNS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 혐의로 10대 A군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고교생 B양 등 피해자 4명으로부터 A군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B양측은 A군이 딥페이크로 자신들의 얼굴과 성행위 도구를 합성한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해 심각한 정신적인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법률검토를 마친 뒤 조만간 A군을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