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캠퍼스 순찰 등 안전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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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뉴데일리 DB
경기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성 메일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3일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께 경기대 홍보 이메일로 "38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오늘 폭발할 것"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이 들어왔다.해당 이메일 발신인의 주소는 2023년 8월부터 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수십차례 폭발물 설치 협박을 한 협박범의 주소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캠퍼스 순찰 등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