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직후 경찰에 자진신고경찰에 '우발적으로 범행했다' 진술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가 30대 아들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20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아파트에서 아들을 살해한 6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진신고 했다. A씨는 아들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