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의심 차량 있어' 신고 받고 현장 출동
  • ▲ 경찰. ⓒ뉴데일리 DB
    ▲ 경찰. ⓒ뉴데일리 DB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대구 중구 청라언덕네거리 인근에서 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A(40대) 경위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단속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단속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조사를 마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