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15일 김보협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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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성 비위 의혹의 가해자 중 1명으로 지목된 김보협 전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이 검찰에 송치됐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김 전 대변인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조국혁신당 소속 여성 당직자가 지난 4월 김 전 대변인을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김 전 대변인을 고소한 지 5개월만이다.고소장에는 지난해 7월 택시 안에서, 같은 해 12월 노래방에서 김 전 대변인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했다는 내용이 적시됐다.김 전 대변인측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성추행이나 성희롱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