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정예 멤버 데리고 아시아 투어일본 비셀 고베, 한국 서울-대구와 경기서울의 린가드와 바르셀로나 래시포드 맞대결 관심 집중
  • ▲ 바르셀로나가 야말, 레반도프스키 등 정예 멤버를 데리고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연합뉴스 제공
    ▲ 바르셀로나가 야말, 레반도프스키 등 정예 멤버를 데리고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가 아시안 투어 명단 30명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질 '2025 아시안 투어'에 나설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일본의 일본 고베의 노에비르 스타디움 고베에서 J1리그 비셀 고베와 맞붙은 뒤 한국으로 이동해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 8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경기를 펼친다. 

    바르셀로나가 공개한 30명의 아시아 투어 명단은 정예 멤버가 모두 포함됐다. 18세 '슈퍼 신성' 라민 야말을 비롯해 '인간계 최강'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드리, 프렝키 더용, 로날드 아라우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최근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을 완료한 마커스 래스포드 역시 포함됐다. 래시퍼드가 명단에 포함되면서 서울에서 활약하는 제시 린가드와의 맞대결 성사 여부도 팬들의 관심을 끌게 됐다. 두 선수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