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지민(왼쪽)과 김준호. /뉴시스
    ▲ 김지민(왼쪽)과 김준호. /뉴시스
    예고된 두 사람이 13일 오후 '세기의 결혼식(?)'을 한다. 

    코미디언 김준호(50)와 김지민(41·여)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서울 강남의 한 특급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이상민이 맡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변진섭이 부른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했다. 

    한 방송에서 지난해 11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흘러 나오며 관심을 모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