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복식 8강서 스페인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3-0 완파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
  • ▲ 임종훈-신유빈 조가 혼합 복식 4강에 진출하며 3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WTT 제공
    ▲ 임종훈-신유빈 조가 혼합 복식 4강에 진출하며 3주 연속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WTT 제공
    한국 탁구의 간판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3주 연속 우승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8강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를 3-0(11-8 12-10 11-6)으로 완파했다.

    이번 승리로 4강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와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의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3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3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까지 류블랴나 대회와 자그레브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