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소셜 통해 공습 공식화이란 핵심 거점 '포르도' 직접 겨냥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에는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2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는 포르도를 포함한 이란의 핵시설 3곳에 대해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며 "모든 비행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벗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가득 찬 폭탄이 거점인 포르도에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미국 관리는 로이터에 "이번 공습에는 스텔스 전략폭격기 B-2가 동원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