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發 '마진콜' 이슈로 투매 증가은값 낙폭 더욱 확대…장중 온스당 72.21달러까지 떨어져
-
- ▲ 골드바.ⓒ연합뉴스
5일(현지시각) 국제금값과 은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예측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이어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31분 기준 전장 대비 1.8% 하락한 온스당 4872.83달러를 나타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1.2% 떨어진 온스당 4889.50달러를 기록했다.은값은 낙폭이 더욱 컸다. 은 현물 가격은 이날 같은 시각 온스당 77.36달러로 전장 대비 12.1% 급락했다. 은값은 이날 장중 온스당 72.21달러로 일중 저점을 낮췄다.로이터는 일부 투자자들이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문제를 겪고 있고, 증시에서 본 손실 탓에 귀금속 투자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격 하락의 원인을 분석했다.금값과 은값은 지난주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된 이후 '셀 아메리카' 우려가 완화되면서 지난달 30일 급락했고, 이후 급등락을 지속하고 있다.아울러 뉴욕상품거래소를 운영하는 CME그룹이 귀금속 선물거래의 증거금 요건을 강화하면서 마진콜에 직면한 투자자들이 서둘러 계약을 청산한 것이 투매를 가속화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