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7월 31일 서울전-8월 4일 대구전레반도프스키, 야말, 하피냐 등 정상급 선수 총출동오는 23일부터 티켓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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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가 방한해 서울과 대구와 친선전을 펼친다.ⓒ대구시 제공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가' 바르셀로나가 방한을 공식 발표했다.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다음 달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이번 방한에서 서울과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제너시스 BBQ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 경기는 디드라이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한다.서울 경기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고, 대구 경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최종 승인 단계에 있다.바르셀로나의 한국 방문은 15년 만이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17세 '슈퍼 신성' 라민 야말, 하피냐 등 정상급 선수들이이 한국팬을 찾는다.TV 중계는 TV조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디즈니플러스의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